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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현황: 헬기 14대와 55명 진화대원의 사투! 이상한의 재난 현장 리포트

by 이상한2025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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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현황: 헬기 14대와 55명 진화대원의 사투 | 이상한의 재난 현장 리포트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현황: 헬기 14대와 55명 진화대원의 사투

안녕하세요^^ 이상한입니다. 오늘은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현장 이야기^^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으시면 최신 산불 진화 기술과 대응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목차

함지산 산불 발생과 재발화 상황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함지산에서는 2025년 4월 28일 오후 2시 2분경 산불이 최초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의 총력 대응으로 약 23시간 만인 4월 29일 오후 1시경 주불이 진화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같은 날 저녁 7시 31분경 재발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재발화된 산불은 함지산 7부 능선에서 산 정상 방향으로 약 30m 길이의 불띠를 형성하며 확산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진화인력 55명을 투입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했습니다.

산불 단계 발생 시간 상황 진화율
최초 발생 4월 28일 오후 2시 2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 발생 0%
야간 진화 작업 4월 28일 밤 야간 진화 헬기 수리온 2대 투입 47%
새벽 상황 4월 29일 새벽 6시 30분 야간 진화작업 후 진화율 상승 65%
주불 진화 4월 29일 오후 12시 55분 발생 23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100%(주불 기준)
재발화 4월 29일 저녁 7시 31분 함지산 7부 능선에서 재발화 발생 진화 중

진화 작업 현황과 투입 자원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했습니다. 특히 4월 30일 아침, 일출과 함께 14대의 헬기가 투입되어 공중 진화 작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산불 발생 초기부터 진화 완료까지 총 1,500여 명의 진화대원과 50여 대의 헬기가 동원되었으며, 특히 야간 운용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2대가 밤사이 진화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투입 자원 수량 역할 특징
진화 헬기 최대 51대 공중 진화, 물 투하 일출 후 투입, 빠른 이동과 광범위한 진화
수리온 헬기 2대 야간 진화 작업 야간 운용 가능, 빠른 담수 및 이동 속도
진화대원 1,500여 명 지상 진화, 잔불 정리 24시간 교대 근무로 지속적 진화 작업
소방차량 16대 이상 지상 접근 가능 지역 진화 물 공급 및 직접 진화

산불 진화의 핵심, 헬기의 역할

산불 진화에서 헬기는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우, 지상 인력만으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공중 진화가 필수적입니다.

대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는 4월 28일 아침부터 진화헬기 51대가 투입되어 공중 진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들 헬기는 물을 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휘 헬기를 통해 산불 현장을 정찰하고 효율적인 진화 작전을 수립하는 데에도 활용되었습니다.

헬기 투입 이후 진화율은 급격히 상승해 새벽 4시 60%에서 오전 10시 92%로 빠르게 올랐습니다. 이는 공중 진화의 효율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헬기 종류 주요 특징 작전 능력 운용 시간
일반 진화 헬기 대량의 물 운반 가능 낮 시간 진화 작업 일출~일몰
수리온 헬기 야간 비행 가능, 50초 담수 24시간 진화 작업 가능 최대 6시간 야간 운용
지휘 헬기 정찰 및 상황 파악 작전 지휘 및 조정 일출~일몰
KA-32 헬기 80초 담수 소요 낮 시간 진화 작업 일출~일몰

야간 작전의 주역, 수리온 헬기의 성공 스토리

이번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의 성공적인 요소 중 하나는 국책사업으로 개발된 '수리온' 헬기의 야간 진화 능력이었습니다. 수리온 헬기 2대가 동시에 야간 진화 작업에 투입된 것은 이번 대구 북구 산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 첫날인 4월 2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5%에 불과했던 진화율은 수리온 헬기 2대가 본격 투입된 이후인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4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야간에도 공중 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의 효과를 실증한 사례입니다.

수리온 헬기는 물을 가득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 50초로, 기존 KA-32 헬기의 80초보다 30초나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담수 후 이동속도도 시속 241km로 KA-32(178km)보다 60% 이상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수리온 헬기는 야간 진화 시 최대 6시간만 운용이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낮에 3시간 비행했을 경우 밤에는 3시간만 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 계획이 필요합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55명의 진화대원들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은 바로 진화대원들입니다. 함지산 산불 재발화 현장에는 55명의 진화대원이 투입되어 밤새 불길과 사투를 벌였습니다.

진화대원들은 야간에 헬기 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직접 방화선을 구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등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도심 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을 막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진화대원 역할 주요 임무 작업 환경 위험 요소
방화선 구축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선 설치 가파른 산악지형, 고온 화상, 낙석, 탈진
직접 진화 소화기구 활용 직접 불 끄기 화염 인접 지역 화상, 연기 흡입
잔불 정리 주불 진화 후 잔불 완전 제거 그을린 지표면, 불안정한 지형 재발화, 낙상
감시 활동 진화 후 재발화 감시 24시간 교대 근무 피로 누적, 야간 위험

산불 대응 최신 기술과 시스템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 과정에서는 다양한 최신 기술과 시스템이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도심 확산을 방어한 점이 주목됩니다.

또한 야간에도 산불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산림청 드론이 투입되어 어두운 야산 능선을 따라 형성된 화선과 연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러한 최신 기술의 활용은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불 진화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수리온 헬기는 무엇이 특별한가요?

A. 수리온 헬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헬기로, 야간 비행이 가능하고 담수 시간이 50초로 빠르며 이동 속도도 시속 241km로 매우 빠릅니다. 특히 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해 24시간 진화 작업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산불이 재발화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산불 진화 후에도 지하에 숨어있는 불씨나 바람에 의해 살아난 불씨 등으로 인해 재발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높은 날에는 재발화 위험이 더 커집니다.

Q. 산불 진화율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산불 진화율은 불이 난 전체 면적 대비 진화된 면적의 비율로 계산합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현장 상황과 헬기 정찰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발표합니다.

Q. 시민들은 산불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은 관계 당국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이번 함지산 산불 때도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가 진화 소식이 전해진 후 귀가했습니다.

결론: 총력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한 함지산 산불 진화 작전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생 23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되었지만 재발화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의 신속한 대응, 특히 14대의 헬기와 55명의 진화대원이 투입된 총력 대응으로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수리온 헬기의 야간 진화 능력이 실전에서 입증된 것은 국내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산림청은 현재 3대뿐인 수리온 헬기의 추가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은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입니다. 시민들의 산불 예방 노력과 함께, 국가적 차원의 산불 대응 시스템 강화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서울신문, 한겨레, YTN, KBS 뉴스, 뉴스1, 조선일보 등의 보도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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